제가쓴 게시글인 '궁금함.' 을 보면 알겟지만(못보셧다면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이글에 다 포함 되있는거니까..) 그래도 아직 확신이 안서서 이런쪽에 잘아시는분들 혹은 비슷한 경험자가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다시 질문해요ㅜㅜ;; 

4년동안 알아온 여자애가 잇어요. 작년부터 학원에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면서 그 여자애가 저에게 썸씽녀(?) (이표현 맞나;; 분위기에 이끌려서 몰아가는 그런거 잇자나요 ㅎㅎ;;)가 되었고 전 앞 게시글에서 말햇다시피 그 여자애가 가진 알수없는 매력에 빠져서 썸씽녀 되기전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잇엇거든요
 학교에서도 같은반 된적이 많았엇고 그떄 당시에도 썸씽 어쩌고 된기억이 있었어요. 제생각에는 그 여자애랑 갈수록 많이 친해지고 잇는것 같아요. 별것도 아닌 농담에 낄낄 웃어주고 하는대요, 엊그제 학원에서 반 안에서 애들끼리 팀갈라서 뭐하는거 잇엇는데 그때 제가 한팀의 주장이였고 그 여자애를 제가 골라서 같은팀먹어서 좋아하는삘 나게 나름 어필을 햇어요. 근데 그 여자애가 내가 지를 좋아한다는걸 느꼇을진 모르겟네요.
원래 그 여자애랑은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만날때 보통 많이 얘기하곤 했는데 그 후에 문자로는 대화한적이 별로 없네요. 어제 점심때 쯤에 놀아볼라고 문자햇는데 얘기 잘 하다가 갑자기 뚝 끊어지네요?;; 학원가는 날이였는데 그시간 전까지 답장이 없어서 학원가서 "왜 답장 안했어?"라고 물어보려고 햇지만 사정이 생겨서 학원을 못갓어여. 그래서 학원 끝난후에 다시 문자 보낼라 하다 미련하게 그냥 포기햇는데요 ㅠㅠ 
밑에 글에 답변에서 눈팅하다 본건데 자존심 세우는 여자들이 답장 안하고 그렇나여?.. 진짜 잘해보고싶은데 확신이 안서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겟네요..

어휘력 딸린넘이 쓴 긴글 보시면서 '이 상황을 이해해야 할라면 어떤무엇이 필요하다'(?) 그런게 잇으시면 추가로 말해드릴꼐요ㅜ 심각해요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