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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소설 스토리
게시물ID : animation_18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루터기
추천 : 1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9 00:38:42
 만약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배경은 내일 죽는 세계입니다.

 어떤 불치병이 전세계적으로 퍼졌고, 여기서 살아남는 사람은 70억명중의 35억명입니다. 딱 반이죠.

 당장의 내일 죽는 사람에게는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 사람을 죽이고 싶어합니다. 전화가 오는 당신은 살았다고 하는 전화를 받는 사람들. 그래서 세계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심지어 그런 이들을 통제할 군인이나 경찰들도 불치병에 걸렸기때문에 혼란은 한동안 계속됩니다.
 그들을 통제하고 잡아들이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경찰들이 제어권을 잡게됩니다.

 전화기소리는 특유의 전자파를 띄게 설정해서 환자들을 기절시키려합니다만, 오히려 환자들은 몸을 억제하지 못하며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자기 이외에 모든 것을 다치게합니다.

 처음에는 회사원 시점에서 얘기를 하는데, 일을 하느라고 밖의 소식을 접하지 못하게 되는 설정입니다. 뉴스또한 혼란때문에 제대로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늦은 저녁이기 때문이죠.
 이 사람은 불치병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 근처에 누군가에게 죽임당한 '생존판정'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는 전화기소리를 듣고 누군가 그를 죽이러옵니다. 하지만 전화기소리를 듣고 죽고, 국가기관에서는 그의 시체를 쥐도새도모르게 처리합니다. 그러면서 회사원에게 비슷한 행동을 벌이는지 흥미를 느낀 요원 한명이 그를 미행하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자포자기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화재에 뛰어들거나, 운전하던 택시 채로 자살합니다.

 동반자살도 나오죠. 버스기사가 혹은 손님이 모두 같이 죽자는 식으로 버스를 전복시킵니다.
 죽는 사람이 그것을 처리하는 사람보다 많기에 길거리에 시체가 늘어나지만 그게 왜 그런건지 대부분의 사람은 모릅니다. 경찰이 언론을 통제하며 뉴스에서 불치병에 대한 얘기만 시키기 때문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182160&s_no=182160&kind=search&search_table_name=animation&page=1&keyfield=subject&keyword=%BD%C7%BD%C3%B0%A3

 두번째는 김 다니엘이라는 사람과 그 피해자A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피해자는 생존판정을 받습니다.
 다니엘과 A는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성형을 하면 코뼈가 깨지고 얼굴뼈가 변형된다네요.
 사방에서 다니엘이 죽이고 다니는 사람들의 유족들이 A를 공격합니다. 경찰들은 피해를 조장하는 사람이라면서 A를 잡으려합니다. 불치병환자들은 사방에서 A를 옥죄어옵니다.
 대교에서 양쪽에서 흉기나 둔기를 들고 달려오는 환자나, 어둠속에서 쫓아오는 적들, 사람을 치고 다니는 택시나 자살행 버스에서 탈출하는 에피소드 등을 생각해보았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183241&s_no=183241&kind=search&search_table_name=animation&page=1&keyfield=subject&keyword=%BD%C7%BD%C3%B0%A3
 
그런데... 필력이 약하네요... 소설책을 안읽은지 좀 되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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