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딸이 아니라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ㅜㅜ
뉴스에 택시기사가 손님 성폭행하고 살해에 시신유기 했다는 거 봤는데,
태어날 아기가 아들이라는것에 대해 신께 감사하게 되네요.
무엇보다 엄마인 제가 겪었던걸 우리 아기는 안겪어도 되니까요.
신랑은 딸이었으면 했던 사람인데 이부분은 신랑도 동의하구요.
딸 키우는 엄마들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성범죄 관련해서는 좀 엄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대구서 벌어진 전여친 부모 살해후 시신앞에서 전여친 강간한거나..ㅜㅜ 진짜.. 무서운 세상이에요.
예전보다는(7~80년대) 성의식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더 나아지려면 먼것 같습니다..
아기 낳으면 정말 잘 키워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