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위치한 혁신도시에 삽니다 도시내에 동물병원이 한곳밖에 없어서 일까? 미용을 맞기려 예약전화하니 ××이는 심장이 안좋아서 미용을 못하겠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뺀찌 먹었습니다 미용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기침이 더 심해질수도 있고 쇼크올수도 있으니 안된다고 그러니까 병원에서 미용 맡길려고 한건데.... 저번달 이것저것 검사는 왜한겨? 솔직히 거기서 조제한 약 3주 먹다가 효과가 그다지 별로인것 같아 동물약국에서 사서 먹인 심장약이 더 효과가 좋은것같아서 미용한김에 얼만큼 나아졌나 다시 진찰도 받으려했는데 전에 다니던 광주병원에 예약하고 애데리고 광주까지 왔다갔다해야겠구나 ... 휴.. 말을 돌려서 하는 성격이 아니여서 장사가 잘되서 손님가려받는건가요? 물어보니 그건아니라니.. 그게 가려받는거 아닌가.. 머 14살짜리 심장비대인 노견이 부담되는것은 이해합니다만.. 미용실도 아니고 병원에서 뺀찌먹으니 오늘 쫌 기분이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