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말의 반절을 하염없이 날리면서 평범하게 오유를 하다가
흥미로운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어쨋든 흥미로운 게임이라면! 플레이 하는게 인지상정!
난 로사! 난 로이!
우주를 누비는 우리 게임단 들에겐...
죄송함다. 플레이 시작하겠슴다.
(본격 제작자가 플레이어 떨쳐내는 게임.jpg)
시작부터 범상찮은 게임입니다... ㄷㄷ;;
대한민국!
10대!
남자!!!!!!!!!! 정확한데요?
혹시 제 방에 감시 카메라가...?!
대한민국의 흔한 고등학생의 패턴.jpg
여담으로, 작성자도 저 패턴과 다를게 거의 없다죠
대한민국 고등학생은 똥이야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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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주인공이 불쌍한 게임!!!
불쌍해... 엄청 불쌍해... 근데...
이건 우리 모두 똑같잖아요? (주륵...)
일단 여기까지는 주인공의 프로필? 배경? 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여간 그런걸 설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10대 성욕! 식욕! 그리고 욕!!! 이 풍부한 대한민국 10대이죠
그 중에서도, 10대 청소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고3이죠
거기다가 우리들과 같은 오징어입니다. 모태솔로죠
일단 주인공이 건오징어인지 갑오징어인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모르겠지만요
어느날, 이 가련하고 불쌍한 수능의 노예(는 내 미래)는 꿈을 꾸게 됩니다.
읭? 소원???
특 2...
특 2...
본격 병주고 약주는 게임!
고대 선조들의 삶의 지혜는 요정까지 아나보군요
기왕이면 소원만 주시면...
아니, 난 제작자의 술수에 넘어가지 않겠어!
전혀 필요 없다!!!!!!
?????????????????????
결국은 저 큐베같은년 요정에게 사기 내기에 응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잠에서 깨고, 처음으로 보는 화면은 기능 설정 화면입니다.
역시 프롤로그 답네요...
일단은, 같은 방식의 게임 미연시 와는 다르게 가방호출,수첩호출 이라는 특이 기능과 스크린샷 버튼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종류의 게임을 잘 안해봐서(하긴 했습니다.) 모르지만 스크린샷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겠죠?(찡긋)
프롤로그라고, 바로 수첩기능을 확인하게 만들어주네요
그럼 수첩기능을 살펴볼까요?
아 싫다구요...?
이렇답니다. 딱히 설명할 부분이 없습니다 진짜로
아 참, 그리고 이스터에그라고 할까요...
보통분들이 게임을 종료할때 상단 바의 x키를 눌러서 종료하는데
옵션으로 들어가셔서 게임 종료를 누르시면...?!
(넌 이 게임을 빠져나갈수 없어) 이런 마성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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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엄청 짧은 프롤로그 부분을 마쳤는데요
사실 더 플레이 하려고 했으나 새벽에 할일이 있어서 말이죠 하핫
몹시 급한일이거든요...!
그래서 프롤로그 부분 밖에 플레이를 못해드렸습니다.
일단 초반 도입부가 조금 길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농담이 섞여있어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특이한 기능인 수첩과 가방에서 무언가 이끌렸네요
그리고 프롤로그 부분만 플레이 한거지만 충실한 설명이 프롤로그의 역할을 잘 살렸다는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다만, 스크린샷을 찍을때 순서가 섞이는 점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럼 내일... 아 쓰다보니 오늘이네요?
오늘 저녁에 다시 뵙겠습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