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김비오가 스윙하는 도중에 셔터 소리를 낸 갤러리에게
김비오가 중지욕을 해서 kpga에게 징계당함.
선수 자격정지 3년, 벌금 1,000만 원.
셔터 소리낸 갤러리가 백 번 잘못했고, 변명의 여지도 없음.
하지만 선수가 갤러리를 대응한 태도도 문제.
적절한 화풀이로 언성을 높여 갤러리에게 항의하고
주최측에 갤러리를 내쫓아 달라고 요청했어야...
셔터소리를 낸 갤러리를 비판하고 욕하는 건 얼마든지 상관없으나
선수의 손가락 욕까지 정당화 할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