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주민이 사는 마을에 고엽제를 살포하는 미군 항공기 한 월남군 장교(?)에 의해 즉결 처형 당하기 직전의 베트콩 포로 미군에 학살된 양민들. 훗날 이 학살을 지시한 윌리암 콜리 중위는 재판 후, 1971년 감옥으로 향했으나 그 뒤 75년 가석방된다. 동료들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APC 뒤에 베트콩의 시체를 끌고 다니는 미군들 베트콩 포로들의 처형에 사용되었던 프랑스 군의 단두대 아버지를 베트남 전에서 잃은 한 미국 소년의 모습, 카메라맨들의 연출성 사진이지만 아무것도 모른체... 천진난만한 모습의 소년. 미국 본토로 이송되는 시신박스. 아들을 머나먼 타지로 보내야만 하는 한 어머니의 슬픔. 전장의 포효 속으로 떠나는 장병들을 환송하는 박대통령 내외. 미군의 네이팜탄 공격을 피해 마을을 벗어나려는 베트남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