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의 밤실마을 입니다. 지역 이름도 상호도 밤실마을 이었던거 같아요. 

이 가게는 오유에서 보고 찾아갔던 집입니다. 

육회비빔밥이 주메뉴인데 제가 출장다니면서 점심메뉴로 먹어본 집중에 가장 베스트 탑 3안에 들어가는 집입니다.

수년전에 오유에서 보고 광주 가면 꼭 가봐야지 했던 집인데 지금은 뭐 매년 광주 갈때마다 방문하는 집이에요. ㅎㅎ

밑반찬은 요렇게 나오고 저거 김치 묵은지인데 엄청 맛있어요 ㄷㄷ;

저거 빨간거 육회입니다.

육회비빔밥인데 밑반찬으로 육회가 또 나와요 ;;

대부분 왠만한 육회비빔밥 집 가보면 육회가 그리 많지 않은데

이집은 양이 후덜덜해요. 간도 엄청 달짝지근하면서 맛있구요. 

마지막으로 이집은 후식으로 식혜랑 매실차였나??? 셀프로 먹고 싶은만큼 떠 먹을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식혜는 그냥 달달하니 밥알들어간 거만 먹어봤는데

전라도쪽에선 식혜에도 계피를 넣는다고 합니다.

처음 한모금 마셔보고 수정과인줄 알았어요.

드셔보시면 정말 신세계로 맛있습니다. 

식혜도 맛잇공 비빔밥도 맛있공

이집은 정말 강추하는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