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구를 아이허브로 시작해서, 요즘 말많은 오xxx 을 배대지로 가입해서 약 40여건정도

배송대행을 해보았습니다.

 

주로 이용하는 곳은 아마존, 이베이가 많았고 아마존에는 드래곤볼 모으기만 해도 참 재밌는 곳인듯 합니다.

아마존에서는 소비자가 슈퍼을이라고 적은 글을 오유에서 최근에 본적이 있는데.

 

저도 최근에 올초에 받은 온도계가 동작이 안되서, 혹시 관련된 정보나..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좀 알려달라고.

알고있는 단어를 총동원해 이메일을 작성했습니다.

 

그런데...1시간도 안되서..해외 $0불이 사용되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이상해서..아마존에 로긴해보니.. 세상에나 말도없이 이사람들이 새상품을 익일특송으로 배대지로 보낼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다음날 거짓말처럼 배대지에 물건이 도착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빠져듭니다.

 

다음날 상담원과 전후 사정을 주저리 주저리 써가며 이야기 했었죠.

 

나 : 제품에 이상있어서 연락했고, 해당 주문건이 리플레이스 오더로 되어 있다~

마존 : 이상있는 제품을 여기로 보내~

나 : 그런데 여긴 한국이야. 운송비가 상품가격보다 더 크게 나올텐데???/

마존 : 걱정마. 운임 우리가 나중에 환불해줄께.

나 : ???

 

대인배 아마존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와 진짜 대단한 곳이라고 느꼈어요.

합배송꺼리를 찾아 다시 아마존을 뒤지고 있습니다. ㅠ

 

알리익스프레스는 요즘 들어 몇건 해보았는데요.

짭프로랑, 자동차거치대및 충전기, 셀카봉, 이렇게 주문해보았습니다.

차이나 포스트 메일인가를 거쳐서 짭프로일때는 DHL로 변경해서 7일정도해서 받았던거 같아요.

셀러에게 질문을하면 응대도 잘해주고, 피드백 좋은 판매자만 잘 선택하면 보물찾기 같은

알리라고 생각됩니다.

자동차 용품도 보고 있는데... 기어봉 커버랑, 핸들 커버도 스티치로 되어 있던데...

와 맘에 들어서 살려고 보니... 구성품이 가죽이랑...바늘, 실 이렇게 들어 있더군요.

차마 사질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