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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진출을 꿈꾸는 축구인들에게 드리는 글
게시물ID : soccer_183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끌시끌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05 12:31:37
박지성 이영표가 사실상 유럽진출을 보편회시킨이래로 많은 축구인들이 유럽에가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이유는 단하나 그들의 리그가 세계축구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진출이 그리호락호락하지 않다.
그이유는 단지 축구를 잘할수 있는 것이 축구외적인 것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그나라의 문화와 언어와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우린 유명한 축구선수를 통하여 경험하였다. 이천수는 스페인에서 이동국은 영국에서 박주영은 스페인과 영국에서 벤치만 지키다가 돌아왔다. 이들은 한국이 자랑하는 천재적인 공격수이지만 모두들 적응에 실패하여 보따리를 쌀수 밖에 없었다. 유럽은 아시아와 문화적으로 많이 다르다. 문화적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면 향수병에 걸리게된다. 역으로 남미선수들은 우리보다 유럽에 적응을 잘하지만 아시아문화권에 적응하기 힘들다 박지성의 동료였던 아르헨티나 공격수 테베스는 중국에서 향수병이 걸려서 계약을 위반하고 도주하여 먹튀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축구라는 영역이 따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공간이라서 동료와 이웃에 적응하지 못하면 해외생활이 힘들다. 그래서 자신이 과연 새로운문화에 잘적응하는 스타일인지 점검을 해보야한다. 그리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한다. 언어준비나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역시 좋은 준비과정이 될것이다.

물론 자신이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알지  못할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경우는 일딴 부딪혀보는 것이 상책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공한 축구인들의  삶을 보고 배워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잘 준비하는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어린나이에 진출하면 적응도가 훨씬 빠르다.  손흥민이라는 열매를 보고 있고 이강인에 대한 기대가 증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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