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이 와서 간단하게 집들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으론 도미노 피자 ㅋ 40퍼센트 할인의 매력은 엄청나군요 그리고 탕수육과 짜장면을 먹었어요

오늘 배달하시는분이 사고가나서 음식 만드시고 직접 배달 나오셨다며 그릇은 일회용기로 드려야해서 죄송하다네요

요즘 배달하시는분들 사람 불러다 한건에 얼마씩 쥐어주고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짜장면집은 아직도 고용하나봐요 잠깐 옛날생각좀 났습니다 ㅋ 우리집이 중국집 했었거든요 ㅋㅋ 저는 졸업식날도 교복입고 배달했구요 ㅋㅋㅋ 아 짠하네 ㅋㅋㅋ 여튼 오늘 저녁은  볶음우동입니다.

원래 점심메뉴로 계획되었었는데 집들이 관계로 저녁으로 급 수정되었네요 ㅋㅋ  사람이 많아서 코타츠에서 먹었군요 그리고 젓가락 세팅이 한국인이라 한국식이에요 ㅋㅋㅋ 그릇도 적어서 중간에 널어놓고 덜어먹기로 했습니다

볶음우동 - 우동면 양배추 피망 당근 숙주 소고기 간장 아지노모도  
생우동면을 사다가 삶고 다른 재료들을 썰어서 익힙니다. 역시 기름에 고기를 익히지 않고 했습니다!(나만 문화충격인가이거;) 야채가 익으면 면을 넣고 볶다가 간을 합니다

된장국 - 두부 부추 계란 팽이버섯 된장    맑은 된장국입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맑네요! 


  재료 양이 많고 불도 약해서 밖에서 사먹는 볶음우동맛은 안 나요~~ 그리고 간이 좀 약해서 어린이맛?????(ㄸㄸㄸ) 이랄까.... 
오늘은 점심이 많았고 간이 약해서 좀 남겼습니다 마눌님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