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한심하지만 만화책을 보고 여친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아니 제가 심각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같기도 하지만 

전 16살입니다.

좀있음 고1올라갑니다..

전 인문계라서 .....

저희동네 인문계 전부다 남 / 녀 따로 나눠져있습니다..

중학교떄처럼 더이상 공학이 아니란거죠..

전 생각하니 순간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고1~3 남고 3년동안 남자새끼들만봄 수능보고 대학교 1학년. 영장나옴 - 군대가서 또 2년동안 남자들만봄

오유를 보니 군대갔다오면 젊어도 아저씨삘이라는

심각한 사태를 꺠달았습니다.. 아 이거 막장아닌가..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또 고민을합니다. 중1떄 저에게 고백했던 여자애가있습니다..키는쪼그맣고 그렇습니다..중1때라 보는 눈이없었는지 지극히 평범했습니다.

중3 요 최근 겨울와서 보니 머리풀르고 염색하니 . 

이거 뭐 중1떄 알던 쪼그맣던 여자애가 아닌겁니다.

그래서.. 무지하게후회중입니다.. 그떄 받아들였으면 제대로 골인인데.. 라는생각에

아 결론은 고등학교되기전.. 여친을 만들고싶습니다..

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