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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3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베리나잇
추천 : 7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6 0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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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냥이 벼리를 소개합니다^^
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익숙하던 엄마품을 떠나 택시란것을 타고 낯선곳까지 함께 와준 고마운 턱시도 고양이입니다

멋모르는 초보집사들은 데려온 첫날은 관심주면 스트레스 받아한다, 
내버려 둬야한다는 말만 믿고 최대한 관심 안주려 그랬는데 
 형제들이랑 맨날 살맞대고 노는게 일상이던 아이라 그런지
곁에 아무도 없으니 오히려 빽빽 울고 무서워 하더라구요

  오히려 우리가 옆에 앉아서 봐주고 놀아주고 살도 대주니
훨씬 덜 무서워했어요 
밥도 씩씩하게 한그릇 뚝딱하고 카샤카샤 붕붕이랑 놀다가 감자생산도 기특하게 화장실가서 딱 하고
지금 저러고 주무신답니다
네... 맞아요 내새끼 자랑이에요....ㅋㅋㅋ
화장실 단번에 가리는거 보고 우리애는 천재라며 빙구들처럼 좋아했네요...냥이가 한심하게 보았을듯.. ㅠㅠㅋ
 
우리만 믿고 정말 무서웠을 텐데 이 낯선 곳까지 와준게 너무 고마워요
아가 엄마인 냥이에게도 이쁜아가 잘 키워주어 고맙다며 우리가 건강하게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잘 돌봐주마 맘으로 인사하고 왔어요
자주는 못올려도 가끔 벼리(별이) 소식 전하러 오겠습니다 반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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