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흰색 저택 하나 짓고 앞에 넓은 정원, 뒷뜰에는 잔디 깔고 가운데에 큰 벚꽃나무 있어서 봄 되면 뒷뜰에서 달밤에 나무 밑에서 술 한잔 하고. 앞뜰 정원에는 넓은 잔디밭에 산책로처럼 길 내어두고 가운데에는 분수랑 장미미로? 그런거 만들어서 여름밤 초저녁에 산책을. 그리고 집안에는 햇빛 잘 드는 방에 작은 서재 하나 만들어서 책 보고 지하실에는 그것보다 더 큰 서재 만들어서 작은 도서관처럼 만들어두고 싶음. 고전문학이나 옛날 소설, 이것저것 장르 관계없이 모아두고 생각날때마다 몇 십권 꺼내놓고 작은 서재에서 책 보보면서 살고싶은게 꿈이긴 한데... 제 친구들한데 한 번 말해보니까 뭐 그런게 꿈이냐고 비야냥거림ㅠㅠ 이상한가... 암튼! 오유인들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시나요? 뭐든지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