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탐방 중인 '오세이돈' 네티즌과 SNS 유저들 사이에서 '오세이돈'(오세훈 + 포세이돈)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입니다. 서울시가 2년간 계속된 폭우 피해에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을 꼬집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터넷과 SNS 상에는 관련 패러디 이미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 'SLR 클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패러디물을 소개해봅니다. 지난 2008년 5월 25일, 한강 수질을 증명하기 위해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여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모습과 서울 각 수해지역의 이미지를 합성한 사진들입니다. 한 번 보시죠. 그리고 이번 서울지역의 폭우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SLR클럽에 '♪키작은하늘~♬' 님께서 올린 이미지입니다.] [SLR클럽에 ':) 생선' 님께서 올린 이미지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0893 [추가] 물바다 서울 수영하는 ‘오세이돈’…패러디 ‘봇물’ 분노 ‘넷심’ 신조어 등 쏟아내…박영선 “청문회 필요해”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