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환경호르몬과 알러지 관련 ..
게시물ID : medical_18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3 23:46:47
 
 
비전공자입니다
비전공자입니다
비전공자입니다
 
 
 
 
나노 수준의 팁인데
 
알러지를 심하게 할 만한 " 생각지도 못한 " 것을 알려드릴려구요
 
혹시. 왠지 다들 당연히 아실 것 같지만. 예전의 저처럼 " 미처 이건 생각 못했을 " 게 있을 까봐 쓰는 글예요
 
 
 
제가 한동안 알러지 비염 알러지로 피부에 뭐 올라오는게 너무 심해서 정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처방받은 것도 안듣고 코도 붓고 얼굴도 부어서 마스크를 물에 적셔서 끼고 잠들었었죠 숨이 안쉬어졌었거든요 코막혀서 ㅠ ㅠ  
 
 
 
물론 피 검사 ! 나 알러지 검사 ! 이런거 해보세요 거기서 내 몸이 뭐에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지 알려주니까 ..
 
 
저는 알러지 좀 올라온다 싶으면 그때 해 봤던 이후로 ( 이거는 당연할 만한 일 )
 
일단 인스턴드 모든 인스턴트 밀가루 든거 이런거 .. 는 당연하고
 
모든 침구 먼지 덜붙는걸로 바꾸고 베갯잎은 일주일에 두세번씩 바꾸고 수건은 한번쓰면 바로 세탁 직행이구요
 
세탁 세제를 아토피 세이프 되는 세탁 세제 섬유린스 전부 바꾸고요
 
샴푸 린스 이런것도 바꾸고, 화장품도 바꿨고 주방세제도 바꿨어요. 향료 든건 당근이고 ..
 
집에 있던 방향제나 공기 상쾌하게 하는 스프레이 이런것도 전부 치우고
 
집안의 모든 먼지 : 모니터 뒤, 침대 아래, 창틀은 물론이고 침대 헤드받침 위에 가늘게 끼어있는 먼지, 핸드폰은 알콜 소독 ..
 
 
 
정말 의외였던 것 은
 
1. 드라이 맡겼던 옷
 
비닐에 싼 채로 그대로 가져와서 옷장에 걸었는데, 그게 문제였어요 그래서 비닐을 전부 벗겨서 바람이 통하는 베란다에 두세시간 걸어놨다가 ( 저는 더 오래도 걸어놨음 ) 다시 넣어놨죠.
 
제가 다른걸 진짜 다 제거했는데도 안나아지다가 문득 옷장을 보고는 .. 옷 전부 다 꺼내서 처리 했더니 그제서야 살것 같았어요 ㅠㅠ
 
 
2. 모든 일회용.....  컵, 저는 지금도 이거 직빵이예요 개인적으로는 뜨거운 음료를 종이컵에 담으면 더 심함 .. 근데 매우 심할때는 아이스 음료를 마셔도 올라오더라고요.
플라스틱. 음식을 담아도 되는 플라스틱이지만 포장해서 오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먹으면 비염 심해지고 얼굴 올라왔어요. 전 그럴 땐 락앤락도 걍 안썼음 .. 심할땐 비닐 푸덕거리는 화학물질 냄새만 맡아도 콧물 죽 ㅠㅠ
 
 
3. 빨대 ... 빨대도. 물론 생산 과정에서 안쪽을 깨끗이 하긴 하지만 암튼 저처럼 몸이 모든 물질에 ㅈㄹ일 때는 이것도 제거해줬어요. 차이. 나요 분명
 
 
4. 책먼지. 뒤에 사람이 책장만 세게 넘겨도 재채기 나오는 ㅈㄹ맞은 코를 가졌다면 이것도 주의해주시고 책 푸덕거릴 때 먼지도 조심 해야함 .. (아 짜증)
 
5. 휴지..... !!! 휴지.
코 풀죠 손 닦죠 쓸 때 마다 먼지 풀풀 날리는 휴지. 특히나 비염있으면 많이 쓰실겁니다
그것도 형광증백제니 재활용지니 쓰면 바로 재채기 ... 처음엔 천연으로 바꿨다가.
요즘은 촉촉한 곽티슈가 나와요 먼지가 안나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얼굴에 쓰거나 코풀 때 쓰면 좋아요 ( 비쌈 )
 
 
 
 
진짜 나노수준 .. 입니다 끗 !
 
저처럼 잘 때 특히 심해지는 분들은 .. 하루에 8시간을 머무르고 숙면을 취하면서 몸이 회복되는 시간의 환경을 잘 취해주세요. 알러지 유발 요소를 모두 제거하세요 그래야 덜해져요
 
 
 
( 물론 알러지 유발요소를 제거하는것 + 면역력강화 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일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