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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문회 이재용 문자 주고받는 사진실린 기사가 사라졌습니다
게시물ID : society_1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금또궁금
추천 : 4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7 09:37:58
평소 종종 눈팅만 하며 좋은 정보를 자주 얻어왔었는데
수상하다고 느낌이 오는 일이 있어 오유에 글을 올려 다른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 가입했습니다.

방문 횟수상 시사 게시판에 글을 못올려 사회 쪽에 글을 씁니다. 여기에 써도 문제 없겠지요?

수상하다고 의심되는 정황은 이렇습니다.




1. 어제 12/6 청문회에서 하태경 국회의원이 과거에 메스트사태에 대한 삼성 이재용을 비판했고, 이를 기사화한 지역신문이 한 군데 있었는데 삼성 측에서 광고를 빌미로 기사를 내리는 언론 압박을 가했다고 밝힘 (저는 방송으로 직접보았습니다.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084125)




2. 제가 근무중인 회사에서 주요 언론사들이 발행사는 뉴스를 실시간 수신/배포 하고 있고 제가 그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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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 12/7 06시49분. '아시아경제' 언론사에서 "이재용 청문회, '선방' 자평하는 삼성" 이라는 뉴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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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시 경, 포탈사이트에서는 해당 기사가 삭제되어 노출되지 않고 검색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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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글에서는 해당 제목으로 검색은 되지만 링크로 '아시아경제' 사이트 방문시 기사가 삭제되었다고 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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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황에서 주고 받은 내용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저는 모르지만,
또 다시 삼성이 언론 압박을 해서 기사를 삭제하게끔 또는 아시아경제 에서 눈치를 보고 자진 삭제 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

그게 아니라면 뉴스에 오류가 있어서 삭제했을 경우인데.. 기사 내용이 많지 않아 그럴것 같아 보이질 않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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