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하군요....ㅎㅎ
어느날 애업은 여자가 결혼식에 나타났다.
결혼식인지라 신랑은 평소같으면 멱살잡이를 했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모든 처리를 식구에게 맡겼다.
처음엔 모르는 여자라고 발뺌했는데 이미 동거했던거 뽀롱났다.
문제는 등에 업은 애였다.
식구들은 남의 애 업고와서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DNA 검사까지 했는데 자기 자식이었다. 그런데.
신랑 : "본질은 내 애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내 정자가 저 여자 몸 속에 들어갔느냐이다. -.- "
이제 씨도둑질을 했다고 주장해야 하는데 좀 난감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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