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사이다처럼 시나리오가 흘러가긴 하는데, 전편처럼 와......할만한 장면이 없음.
단순히 주연죽는거나 잔인한게 아니라 시나리오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긴박감이 없어짐.
그냥 존 스노우! 시방쾅! 아리아 스타크! 시밤쾅! 용엄마! 시밤쾅! 이런식으로 모든 일이 시방쾅! 하면서 잘풀림.
개인적으로 프레이는 너무 무난하게 죽은것 같은 느낌도 있고.....
진짜 10편 내내 호도르 이름의 진실이 나오는 장면 빼고 감탄하면서 본 부분이 한군대도 없음.
물론 존눈 램지눈 전쟁씬은 간지났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