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야간근무 3개월째..
매니저님을 좋아하는데 제가 29살 매니저님 39살..
잘생겼다기보다는 웃는 인상이 너무좋으심.. 사람도 서글서글하니 좋고..
제가 귀여운지..
저만 보면 잘 웃어주시고 요즘은 좀 뜸한데 예전에는 자기가 근무하는 센터로 오라고 하고 (그래서 3센근무하다가 매니저님 있는 1센으로감)
쉬는시간 혼자 앉아있음 어캐 절 찾아서 말도 걸어주시고
퇴근시 여유있으면 내일도 올거지? 이러고... 항상 말씀하실때마다 눈웃음을 그렇게 ㅠㅠㅠㅠ
언제는 청소하는 제모습을 보면서 특유의 눈웃음 치면서 보시길래 나도 헤벌레..
그래서 매니저님을 좋아하게됬는데..
암만 생각해도.. 일주일에 하루만쉬어도 뭐 그정도면 벌이도 나쁘지않고 인물도 괜찮고 성격도 서글서글 직원들에게 잘해주고 사람좋고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데 결혼을 안했을리는 없는 거같아요.. ㅠㅠㅠㅠ
하...진짜 시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러지요 올해.. 너무 좋아해요. 매니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