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스필버그 집에 월세 산다... 월 1억6천만원
영국 출신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안에 위치한 대저택을 임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의 임대 소식이 화제가 된 이유는 이 대저택이 스티븐 스필버그 소유이기 때문인데, 베컴은 월 15만달러(약 16억원)에 이 집을 빌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컴이 빌린 670 제곱미터 넓이의 이 대저택에는 7개의 침실 및 10개의 욕실이 있으며, 수영장,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베컴은 자신의 부인과 아이들을 위해 대저택을 임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은 최근 세 번째 아이인 딸을 얻었으며, 현재 LA 갤럭시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아이들은 최근 이 집 근처의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다고. (사진 : 베컴이 빌린 스필버그 대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