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일단

A란여자입니다

중2때부터 6년지기 친구이죠..

근데 사실 말만친구죠..

중2때 하건친구가 소개시켜줘서 만났어요

그러다 중3때 전학가고.. 서울로

그러다 연락끈어지고.. 고2때 다시 연락오더군요

다시보니까 이뻐졌길래 만났습니다

근데....................................................

중학교땐착했는데

지금 보니..아닌듯싶네요

고3때 A는 애교있는문자보내고 저는 그때 흔들려서 좋아한다 착각했죠

완전 매달리듯이.

근데 그친구가 11월에도 남친없다고했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땐 저보고 만나자구 했구요

그뒤로도 커플티를 맞추자 이랬죠... 

이쯤되면 얘가 절좋아하나보다했죠...........

그런데 얘싸이에... 누가 XX♥ 이랬길래 들어갔더니..

그사람홈피에 얘랑 같이 찍은사진 얘가 선물한거 다있더군요

모르는척하고 야 너 남친있음??ㅋㅋㅋ 이랬더니

아니 없어 이러길래

....... 진짜? 정말 솔직하게? 

이랬더니.. 낌새를 챗는지

ㅋㅋ 사실있어. 

언제 부터사귀었니?? 얼마안됬어 한달

근데 그사람다이어리엔 11월11일 즉 수능끝난다음날부터 사겼다는 글이있었죠..

구라에 연속....

왜안말했어 ㅜㅜ 우리 베프자나 이러니까

남친있다고 말하면 깝치는걸로 들리니까.. 말안했데요..

말이됩니까..?

그러다 계속 구라치길래... 저도 지쳐서 그만 연락해.. 쌩까자..

이러니까 징징거리면서 자기 지금 남친이랑 사이안좋아

곧 헤어질꺼같은데... 나 기다릴래? 

이래요.........................

어이상실... 근데 그때 제가 한창 재수지금도 재수하느라 그런거 신경쓰기싫어서

썡은안까는걸로했죠.. 기달린다고 하고 끝냈어요

근데 사이가 안좋은건 사실인가봐요 그사람이랑 헤어졌는지 남친싸이가보니까 끝 이글자하나 있네요

쨋든 

재수학원에서 또 어떤누나랑 친하게 됬습니다 이사람은 B로 칭할께요

이누나는 저한테 디게 잘해줬어요..

애교도부리고 귀여워 이러면 껴않구 손잡구..

남들이 보기엔 사귀는거처럼보였죠...

근데... 이사람이 저한테 남친있는걸 숨기네요

저한테만...........

제가 누나 남친있지?

이러니까 없데요...

뭔 남친... 이러는데 돌겠더라고요 A도그렇고 B그렇고

A는 제가 누구랑 놀러다니면 여자야?? 이래요..

제가 A말고 친구도 많이있는데.. 여자인친구가.. 

그래서 사실대로 여자라고하면 삐집니다 ㅡㅡ 지가 내여친도아닌데

B는 제 친구들 얼굴을 다파악하고 A가 제일이쁘고 카톡도많이보냅니다

그걸 아는지

제가 A랑 카톡하는걸보면

와서 뻇네요..

남친있는사람이...

그런데.. B와친한 누나가 B랑 대판싸웠습니다

그날저녁 저한테 문자가옴..

사실을 다말해주더군요

B랑 남친있는데 둘이 B가 슬슬 질려한다

새로운 갈아탈 사람찾는데 그게 저랍니다 ㅡㅡ

아 제가 뭐 버스도아니고 인간들이 왜 다이모양이죠???

하......... 

여자친구가 태어나서 3명사겼습니다

그중 2명은 진심사랑했고..

1명은 그냥.. 장난식으로.. 

아마 저 벌받는거겠죠... 사랑가지고 장난쳤다고??

하...

미치겠네요..

대학 가면 다 연락끈어버려야겠어요...

지금 끈으면 너무 껄끄러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