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 밖에서 맛난거 먹으면 거의 사오는편이거든요 엄마랑 오빠 먹으라고
근데 오빠놈은 겁나 짠돌이에 집 생각따위 안 해서 그럴 일은 기대도 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새벽에 술취해서 들어오더니
지 안주로 먹다가 맛있어서 하나 포장해달라고 했다며 이걸 내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그릇에 담아놨어요 ㅋㅋㅋㅋ
엄마한테 이건 사진 찍어서 인화한 다음 액자에 넣어서 거실에 걸어둬야한다고 했음요 ㅋㅋㅋㅋㅋㅋ
아마 또 한 오년뒤에 뭔가 사들고 오겠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