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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승묵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합니다.
게시물ID : sewol_18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좀믿어
추천 : 15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4/25 19:06:41
기숙사라 지금 확인했습니다.
어머니의 증언대로 친구처럼 보이는 남학생둘이 떼어갔데요 
하...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 어린 학생들을 데려가는걸까요
보자마자 눈물이 막 나는데 같은 나이라서 더욱 더 안타깝네요

승묵아 부디 따뜻한 곳 가서 행복하게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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