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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먹을 각오하고 카라에대한 글 써봅니다.
게시물ID : star_183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산은강려크
추천 : 18/10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3/09/05 13:59:30
참고로 미리 써놓는거지만 전 카라 팬도 아니고 평소에 연예인들 쉴드치고다니는 부류의 사람도 아닙니다만
이 상황에 대해서 조금 생각나는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써봅니다.
부디 읽으시곤 잠시간 생각해봐주시길 바래요.

강지영 이야기에 앞서 일단 구하라 이야기를 하지않을수가 없겠네요.
구하라는 구하라고 강지영은 강지영이다 하시는분도 계실텐데 아무래도 같은 그룹이고
더군다나 따로 인터뷰한것도 아니고 같은 자리에 있었음에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겠네요.
구하라 인터뷰를 할 때의 mc들의 언행같은경우는 객관적으로 보기에 불편했었습니다.
좋은 이야기가 아님에도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거야 요즘 흔한 일이지만 그걸 가지고 구하라 본인의
연애관이나 사생활을 마치 좋지않게 표현하는건 좀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그냥 용준형이랑 헤어진후 어떻게지내세요~ 이런식으로 마무리지었으면 괜찮았을꺼같은데.
그 때문에 구하라와 일상생활을 같이하는 강지영같은경우에는 그렇지 않음에(실제로 어떤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mc들에 대해서 화가 난 상태겠죠. 분명 중간에 휴식시간이 있었겠지만 그 때문에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여러분도 느껴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좋게 보고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서 강요받는
기분이란게 상당히 묘해서 화도 나고 이런저런 감정이 뒤섞일것같네요.
분명 연예인이라는 프로이기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배제하고 일에 몰두하는게 옳다는 점에서 분명 잘못은 있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강지영이 뜬금없이 울게된건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은겁니다.
충분히 눈물이 나올만한 상황이었고. 그에 대해서 우리는 '연예인' 으로써 아직은 미숙한점에 대해 비판하고 앞으로 숙지할것을 요구해야지
'강지영' 이라는 사람의 인성에 대해 성숙함이 모자라다는것을 비난해선 안될거같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물흘릴수있는 상황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인상은 찌푸릴것같네요.
저도 어릴때만 해도 너무 화가 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눈물흘리고 했었으니까요.
그리고 방송이란게 편집과 뗄레야 뗄수없으니까 중간에 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도 모르구요.
카메라 끄고 쉬는시간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제발 대세에 휘둘려서 객관적인 시점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판할점만 콕 찝고 대상의 전체적인 부분을 비난하지는 맙시다.
그냥 보고있자니 좀 그래서 한번 써봅니다. 반대주시는건 상관없지만 이 글을 읽고 한번쯤
자신이 보고있는 시점이 객관적인지. 비판아닌 비난을 하고있는지 생각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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