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아직 집들이가 완료가 되지 않아서 시간 나는대로 친구들 초대하다보니 사진도 많이 못찍었고.. 이미 글을 한번 적은 적 있는데 동영상 하나 업로딩을 (폰으로) 제대로 못 올려서 결국 날려먹은 점도 한몫.. 했지요 ㅠㅜㅜ
요즘 보나벨씨는 자주 들어가는 쇼파가 막힌 상태라 좀 우울해진 것 같습니다. 분명 젊은 나이일텐데 왜 저리 인생 다산 노인처럼 굴까요? 고양이한테 생기를 불어넣어줄만한 좀 색다른 경험이 필요한가 하고 최근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남작집사는 본래 그렇다고 햇어요!..)
부엌에서 소리만 나면 달려오는 보나벨씨 챠오츄르가 아닌데도 마성의 참외맛에 넋 나간 보나벨씨 오징어도 먹는다는 보나벨씨
고양이가 이런 음식들을 먹는데 정말 맞는지 모르겠는데 매번 신기합니다 .
P.s. 다른 분들처럼 용맹한(?) 고양이의 동선이 담긴 사진은 혼자서 찍기 참 어렵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