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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들리시겠죠.. 저희도 다 듣는다구요
게시물ID : star_183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숭이충
추천 : 4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05 14:18:22

"물론 들리시겠죠... 하지만 저희도 듣는다구요" 

어제 라스에서 있었던 한승연의 감정적인 발언인데요.
전후 상황을 말하자면..

규현의 제가 입열면 구하라 끝납니다 라는 장난섞인 발언이 있은 후에 있었던 발언입니다.

분명 라스 MC들의 의도는 예능적 재미를 끌어내기 위함이었겠지만
그 이상의 타격을 게스트에게 줬던거죠..

어제 방송이 이렇게 질타를 받게 된 핵심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명 예전의 강지영 예전의 구하라는 여타 예능들에서 질타를 받을만한 행동을 크게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예능을 잘하는편에 속했죠.. 시키면 다 하는 편이었고요..

물론 그들도 이것이 예능을 위한 장치다.. 우린 방송인이니까 그렇게 해야한다 라고 알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머리론 알지만.. 저 사실이 너무 화가 났기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못했던것은 아닐까요..

분명 한승연의 발언이후 정적이 흐르고 그 이후에 원래의 방송태도로 돌아간 걸로 보아선,
그곳은 편집을 하겠지 라고 생각을 했을것이고.. 다시 제대로 해보려는 의도는 충분히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지영이 우는 부분 전까진 
저런 감정적인 언사가 있었던 것 치고는 굉장이 매끄러운 진행이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어제의 태도논란이

물론 여러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리고 본인들도 말했듯

한국예능에 오랜만에 나와 적응이 덜됐고
일본에서의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대접에 

그런 감정적인 행동을 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그런 영향도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연예인에게 사생활문제에대한 집중포화...방송 시작후 약 20분까지의 집중디스를 생각한다면
물론 라스가 그런 프로였다 치더라도 조금은 심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에 세명의 출연진이 전체적으로 감정컨트롤을 하지못했던 거겠고요.

어떤 일이 일어나는덴 한가지 이유만 있는게 아닌데..
그런 상황적인 이유들도 있을 수 있는건데..

한쪽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필요이상으로 비난하게 되는것 같아서 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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