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썼다가 바로 지웠어요
술먹고 운전해서 바다 보러 어디론지 가고 싶어서...
가만 생각해보니 온라인이라도
그냥 사람냄새 느끼고 싶어서 온라인이지만 프리허그 한번만 해주세요
밑에 글은 첨에 쓴 글 덧붙입니다
네 말그대로 한잔 먹긴 했는데 운전해서 어딘가 막 가고 싶어요
그렇다고 가진 않을건데..
차게에 많이 가고 베오베도 기쁜글 한번 슬픈글 한번 가봤구요
조금은 지치는거 같아서 혹시나 울산에 있는 사람들 있음 지금
같이 포장마차서 한잔 하고 싶고...
운전하지는 않겠지만...바다 보면서 한잔 하고 싶네요
혹시나 혹시나 바다 보면서 술 먹는거 좋아 하는분 계시면
인연이 되면 같이 부산이던 울산이던 참 멋진곳 혼자만 가는곳
그리고 멋지게 술 먹을 곳도 알고 있으니 같이 갑시다
그리고 전 40 넘은 아자씬데요
나이를 떠나서 서로 존중할만한 분들은..
이런말 몇번째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웁니다
기억못할만큼 취한건 아니고 딱 운전해도 되겄다 할정도인데
운전은 안합니다
차라리 걸어서 걸어서 그곳에 술 파는 곳 있으면 혼자서 한잔 먹고 오더라도요
오유 술게 고게 보면 지금은 좀 변질된 감도 있지만
참 따뜻하다 그래야 될까 모지란다고 해야 될까
그냥 나이 떠나서 한번쯤 허그 해주고 싶은 받고 싶은 사람들 있는거 같아서 좋아요
그냥 프리허그 한번 해주실레요
동생들이 더 많겠지만 그냥 한번 안아주세요
사람이 그리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