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느끼는 점은.....
내두 아는게 몇 개 있긴 한데,
문제는 ,,, 난 76년생이라
80년대 애들( 뭐 애라고 하기엔 다 늙긴 했지만) 의 이야기는 그냥 웃고 말지만...
그러면서도,
세대의 차이가 난다는 것에는 참 ....
공감이 감...
한편으론,
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라는 생각도 하고...
옛날 내가 병신짓 한 에피소드 하나...
통신모임 하는 사람들끼리 번개를 한 적이 있었었음...
당시에,
난 타지에서 살다가 부산에 처음으로 갔을 때,,,, 라고 하기에는..
부산에서 살았었지만, 외부생활( 사회생활 ) 전혀 안 했었기에,
모르는게 너무나 많았었음.. (나이 20세에... )
번개 모임 장소가 호텔 로비였음....
호텔로비 --; ( 영어는 깜깜이다 보니.. )
로비는 앞... 이라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호텔 앞에 이리저리 열심히 쏘다녔었음...
삐삐 차고 있었었고~~~ (당시 시티폰 초창기였었음 )
그런데,
나 외의 사람들은 다들....
호텔 1층의 소파에 앉아있었었음 --; 한참 기다린 것이였음 ...
나의 병신력에 감탄한 것인지,
날 보자마자 번개가 쫑나긴 했지만,
당시의 기억은 너무나 오래 남음...
여하튼,
삐삐, 시티폰...
요즘 세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하튼,
추억이라는 논점에 옛 기억 끄적여 봄...
아 참,
부산이였다고는 기억하는데, 부산이 아닐 수 도 있음... 단지, 호텔 로비 번개장소로 버벅거린 것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