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강원도는 조 대표가 설립한 광고대행사(MtoH)와 강원FC의 계약을 해지하고, 업무추진비 지출 시 관련 규정
준수와 업무추진비 외 다른 항목 지출을 금지토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령 대상자 없이 설 선물로 산 750만원어치 와인은 지급 대상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업무와 상관없는 대상에게 지급했
을 시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비위로 드러난 모든 문제점은 시정하거나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검사결과를 이사회에 통보해 지적사항을 조치토록 하고 대표이사 권한을 견제할 방안 마련을 위한 구단 정관과 제 규
정 정비, 이사회 확대, 임원 선임 계약 시 회계·법률 전문가 자문 필수 등을 강원FC에 권고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40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