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가 조태룡 강원FC 대표이사에게 2년의 K리그 직무 활동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강원FC에는 5000만원 벌과금을 부과했다.
프로연맹 상벌위원회는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조태룡 대표의 비위 혐의를 심의한 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상벌
위는 조태룡 대표가 K리그 정관과 국제축구연맹(FIFA) 정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일 첫 상벌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았던 조 대표는 이날 두번째 상벌위에 참석해 소명했다.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10160100127400009917&servicedate=2018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