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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집안일 하면 생기는 일
게시물ID : humordata_1838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앵쯔
추천 : 18
조회수 : 4285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9/10/26 22:47:56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9-10-26 23:07:41추천 8/58
그냥 남자가 집에 있으니까 빈둥빈둥 노는걸로 보고 까는 말 같은데...?
댓글 7개 ▲
[본인삭제]225_50_ZR17
2019-10-26 23:13:10추천 0
2019-10-26 23:14:16추천 60/9
네, 그러니까 아줌마들이 저 생각을 하고 한 말 같다고요.

'남자가 집에 있으니까'

자기들은 여자고 집안일 하고 애 보지만

남자가 집에서 애 보는건 핑계고 집안일도 당연히 안 할거라고 생각하고 한 말 같은데.
2019-10-26 23:14:51추천 129
글은 아줌마를 까는거죠
본인들도 애보고 집안일 하고 있을텐데
그걸 “논다” 라고 표현 한거니까
“아줌마들도 집에서 노는중” 이라는걸 말하는거죠
2019-10-26 23:16:14추천 117
어느쪽이든 문제에요
자기들이 하는 일을 “논다”라고 표현 한것도.
알지도 못하고 남을 함부로 무시하는것도.
2019-10-27 09:53:28추천 6
남자가 집에서 밥하거나 고무장갑끼는걸 한 번도 못보신거 아닐까요?
2019-10-27 10:01:22추천 0
다시보니 주부가 되신형님은 집에서 집안일 힘든데 아주머니가 집에서 논다고 해서 어이없어한거 같은데요?
2019-10-27 10:41:59추천 6
이분한테 누워서 침뱉기를 설명하려면 험난하고 고된 여정이될거같다...
2019-10-26 23:11:19추천 25/7
핵심은 애본다는핑계로 집에서 논다입니다 본인들처럼~~
댓글 1개 ▲
2019-10-27 09:43:02추천 8/4
남자가 집에서 집안일을 한다는 상상을 못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그 나이 여자분들은 아들이 주방에 들어가면 고추떨어진다! 고 하실정도에요.
[본인삭제]메리제인
2019-10-26 23:12:11추천 25/4
댓글 0개 ▲
2019-10-26 23:21:51추천 2
집안일 같은 경우엔 개인차가 크죠.. 꼼꼼하신 분들은
정말 하루종일 하시더라구요
댓글 0개 ▲
2019-10-26 23:35:00추천 74/3
핵심은
집안일이 별거 아니다. 라는게 아니라

가정주부인 남자는 노는사람 취급한다는거 아닌가요?
“애본다는 핑계로 논다” 라고 아줌마가 말한건데
애보는게 쉽다. 라는식으로 먼저 말한건 아줌마 입니다.

자기들이 하면 하루종이 허리아프고 뼈빠지게 힘든거고
남자가 하면 노는일만큼 쉽다 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2개 ▲
[본인삭제]작은콩
2019-10-27 01:17:44추천 66
[본인삭제]남스남스
2019-10-27 14:05:20추천 4/3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10-26 23:42:05추천 40
성대결은 침대 위에서 둘이서 은밀하게 합시다.
댓글 1개 ▲
2019-10-27 01:01:31추천 11
없어요.

2019-10-26 23:43:19추천 7
일부 몇몇의 이중적이고 모순된 모습을 비판하는 글니라고 하
댓글 0개 ▲
2019-10-26 23:43:35추천 56
ㅋㅋ 분쟁 될 만한 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이거 작년에도 몇번 본거 같은데...에휴..
댓글 1개 ▲
2019-10-27 14:27:14추천 4
분쟁은 잘잘못이 불분명할때 생기는것이고
위 사항은 뭐가 잘못인지 뻔한데 왜 분쟁 될 만한 글인거죠?
2019-10-26 23:50:50추천 2
뭐눈엔 뭐만보이는법
댓글 0개 ▲
[본인삭제]은은ㅤ
2019-10-26 23:53:52추천 0
댓글 1개 ▲
[본인삭제]은은ㅤ
2019-10-26 23:55:55추천 0
2019-10-26 23:54:15추천 7/20
??
저걸 집안일 별거아니라고 하는건 글쓴이의 편협한 생각같은데요.
제가 원룸 살다가 투룸으로 이사왔는데여
집안일이 1.5배.. 와우... 청소가 끝이 안나네.
나혼자 사는데...빨래도 일주일에 한번인데...
밥은 다 밖에서 먹거나 사먹으니  다행인데
엄마처럼 하려면 스트레스...

뭐 직장상사나  업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덜한건 사실이겠져..
댓글 4개 ▲
2019-10-27 05:22:22추천 13
아줌마들이 집안일 하는 남자더러 논다고 뒷담화하는걸 보고 비꼬는 거 아닌가요
다 떠나서 저기 아줌마들이 비상식적인 사람인 건 정답
집안일은 하려면 끝없고 못하고 안해도 어찌 살아는 지니까요
2019-10-27 11:07:48추천 2
난독증..
2019-10-27 11:32:31추천 3
이분 난독증....
2019-10-28 09:31:41추천 0
원룸에서 투룸간다고 집안일이 2배??
룸메 들어왔어요??
2019-10-27 00:01:43추천 6
내로남불
댓글 0개 ▲
2019-10-27 00:20:55추천 6
남의 인생 참견은 뭐라도 주면서 해야지.
아무것도 주는것도 없으면서 말로만 돌려까봐야 아무런 영향도 못주고, 듣는사람도 무시하면 그만인 그런거임.
뭐 한 10억짜리 건물한채 주면서 참견했으면 아무도 뭐라고 안할듯.
댓글 0개 ▲
2019-10-27 00:46:17추천 22/7
집안일을엄청무시하네..
키보드로 똥싸지 말고 어머니 집안일좀 도와드려요 쫌..
15년 가까이 직장일하면서  집안일이 너무 극혐입니다. 차라리 직장에서 일하고 말지 집안일 하면 몸만 힘들지.. 치운티도 안나고 그런다고 안치우면 진짜 엉망진창이고..한두번 설거지 그런거 하지말고 하나부터 열까지 어머니가 하시는일 한달만 님이 좀 해보세요
댓글 0개 ▲
2019-10-27 00:58:55추천 64/3
예전 세대분들은 남자가 집안일한다는게 많이 낯설 거예요 다 차린 밥상에 본인 숟가락도 하나 안가져다 드시는 남편분들이 많거든요
본문 속 아주머니 생각엔 남자는 집안일을 안할텐데 저 남자는 애 본다는 핑계로 애도 대충 보고 집안일도 대충 하고 빈둥빈둥 놀거라고 지레짐작 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댓글 2개 ▲
2019-10-27 09:21:00추천 22
이게 정답일 것 같습니다. 보면 가끔 육아휴직 하는 남자 동기들 있는데 걔네들의 집안 일이란건 범위가 좀 좁더라구요. 밥 빨래 청소 이게 끝이에요. 중년 아주머니인 제가 수행하고 있는 집안 일의 범주에선 그게 전부가 아니거든요. 장아찌 김치 매실청 이런 것 담그는게 사실 더 힘든 일인데 얘네는 거기까진 못하더라구요. 멸치다시마 손질해서 양념가루 만들어두기, 마늘 생강 까서 갈아서 냉동실에 정리하기..이런게 정말 시간 많이 잡아먹는건데 거기까지 사실 임시로 육휴 중인 남자들이 생각하긴 어렵죠. 그런건 다 사먹게 되죠
2019-10-27 09:42:14추천 15
남편이 출근하면서 음식물쓰레기 봉다리 밖에 내다주는게 집안일 돕는거라고 생각하면 답 나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2019-10-27 01:22:55추천 3
뭐 논란의 여지없이 그냥 아지매들이 못배운거지
댓글 0개 ▲
2019-10-27 01:37:12추천 11
오유를 즐기는 가장 쉬운 한가지 방법
- 논쟁이 될만한 글은 그냥 보고 뒤로라기한다.

참 쉽죠?
댓글 0개 ▲
2019-10-27 01:51:48추천 8
집안일만 하는 거면 놀면서 간간히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애 있으면 잠깐 쉬는 것도 어려워요.
살려줘요.ㅠㅠ

밤에 한번도 안깨고 푹 자면 좀 할만 할 거 같은데...ㅠ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9-10-27 04:54:30추천 1

간만에 토했네
댓글 0개 ▲
2019-10-27 05:02:27추천 2
제 장래희망이 전업주부에요... 꿈의 직업임... 우선 직장상사 갈구는게 없어서 좋을것같음 ㅠㅠ 와이프가 돈벌고 제가 전업주부하고싶어요 ㅠㅠ
댓글 1개 ▲
[본인삭제]천조국아재
2019-10-27 06:06:15추천 1
2019-10-27 05:42:07추천 49/3
아니 그냥 애본다는 이유로 집에서 집안일도 안하고 애는 대충 보면서 노는거라고 말한걸거에요. 집안일이 별거아니다라는게 아니고; 아줌마세대엔 남편이 일인하고 집에 있어도 아무것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댓글 2개 ▲
[본인삭제]겨울엔라떼
2019-10-27 07:13:53추천 0
2019-10-27 07:15:43추천 33
나도 이렇게 보임..
남편 육휴시키고 나혼자 직장 다녔었는데
딱 집안일은 하나도안하고 애는 대충봄..
어쩔수없는선택이었지만 너무너무 힘들었음.. 차라리 같이 직장 나가니 속시원..그때나 지금이나 몸힘들고 집안일하는건 똑같음
2019-10-27 06:07:56추천 15
키워질 그만하고 그 쉬운 집안일 좀 님이 대신해보세요. 어머니가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z보헤미안z
2019-10-27 07:20:14추천 1
댓글 0개 ▲
2019-10-27 08:24:17추천 21/3
이런 것도 혐오글 같아요. 주변에서 이랬다며 같이 욕해달라는 글...씁쓸하네요. 요즘 베오베만 보는데도 이런 글이 많더라구요...
댓글 0개 ▲
2019-10-27 08:30:06추천 23/3
혐오글 퍼나르기 자제해주세요
댓글 0개 ▲
2019-10-27 08:43:22추천 6
놀면 안되나 ㅋㅋ 와이프가 약사면 집에서 친부가 애 키우는게 정서에도 좋지
이건 그냥 약국 운영하는 집이 부러워서 저러는 거 같슴둥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미그달라
2019-10-27 09:03:15추천 1/10
댓글 2개 ▲
[본인삭제]목요일오후
2019-10-27 09:53:16추천 0
2019-10-27 09:58:39추천 18
업체처럼요? 애를 키우면서?? ㅎㅎㅎㅎㅎ
제가 어제 하루 한 집안일을 열거해드릴테니 업체 수준으로 하실 수 있나 생각해보세요.
am
7:00
아침식사 준비 - 갈비탕(전날 밤에 피 빼둠), 불고기
8:00
밥 차려서 네돌배기 떠먹이면서 나도 식사
9:00
상 치우고 설거지, 빨래 세탁기에 넣기
10:00
물김치, 피클 담그기 시작
빨래 건조기로 옮기기
베란다 화분들 물 주고 베란다 물청소
12:00
점심식사 준비- 크림소스 파스타, 치킨 텐더 오븐 구이, 샐러드
오븐 예열 될 동안 건조기에서 나온 빨래 개기
pm
1:00
점심 식사 마찬가지로 애 먹이면서 나도 먹기
2:00
상 치우고 설거지
물김치 완료
3:00
대충 집안 청소, 애가 코피 흘린 이불 얼룩 제거 빨래
급 추워진 날씨에 초겨울 옷 꺼내서 각자 옷장에 정리
5:00
저녁식사 준비-부대찌개, 막내 먹을 계란말이 추가.
6:00
저녁식사
7:00
상 치우고 설거지, 음식쓰레기 버리기
8:00
애들 씻기고 재울 준비, 바닥 걸레질(자기 전에 먼지를 닦아야 함. 애들이 자다보면 바닥에서 굴러다님)
9:00
애들 재우기. 물론 절대 금방 잠들지 않음.
둘째는 안아서 재워야함.
10:30
애들 재우고 나오면 이 시간. 이제 나도 씻어야함.
11:00
누워서 폰질하다가 나도 떡실신.
...
이거 정말 업체처럼 관리해주실 수 있다고요?
그나마 주말이라 남편이 애들을 봐줘서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겁니다. 평소에 애 둘 보면서 하면 애들 재우면서 저도 같이 떡실신이에요. 평일엔 여기 댓글 달 여유도 없습니다. 지금도 남편이 애 봐줘서 댓글 가는거에요. 결혼은 하셨어요? 적어도 기혼이면 집안일 안하는 사람이라도 가사노동이 만만치 않다는거 정도는 알던데요.
2019-10-27 09:31:10추천 7
댓글을 종합해보자면
1. 집안일한다고 하면서 논다(마치 아줌마 자신처럼)
2. 남자가 집안일 제대로 하겠냐 보나마나 대충하고 빈둥대겠지
둘 중 하나일것 같군요.
요즘남자들은 곧잘(가끔은 곱게자란 따님들보다 더 잘) 합니다....(고무장갑을 찾아 끼며)
댓글 0개 ▲
2019-10-27 10:20:41추천 5
싸울 글도 아닌데 왜 이렇게들 싸움. 주된 논점은 1 본문처럼 아줌마가 집안일이 쉬운 걸 알아서 저렇게 말한 거거나 2 댓글처럼 옛날 세대라서 그렇거나

1번인지 2번인지 우리는 모름. 그냥 그럴 것 같다고 추측만 할뿐. 하지만 어느 쪽이든 저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예의가 없는 거임. 집안일 힘든지 안 힘든지 따지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음. 집안일도 일인데 안 힘들리가 없지. 하물며 로봇청소기만 봐도 답 나옴. 세탁기도 그렇고. 쉬우면 내가 하면 되는데 어려우니까 기계가 나오는 것. 더 편하라고. 덜 힘들이라고.
댓글 0개 ▲
2019-10-27 11:00:24추천 1
나이좀 있는 아주머니들 대부분 인식이 어떤가하면
남자가 돈안벌고 집에서 살림한다? 그건 그냥 무능백수임.
살림을 얼마나 꼼꼼하게 잘하는지 못하는지 이런건관심밖이고 밖에서 돈을 못벌어온다는 점만이 중요함. 남자가 주부백단뺨치게 살림을 잘한다 해도 그건
밖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는 남자의 도리를 못하는것에 대한 핑계일 뿐임.

전업주부의 경우 집안일의 노동강도는 성격문제임. 가사노동이 물길러다 아궁이 불때서 밥짓고 우물가에 모여서 방망이질하면서 빨래하던 시절의 중노동이 되느냐 아니냐는 순전히 성격에 달린 문제고 집집마다 천차만별임.
모든 일이란게 찾아서 만들어서 하게 되면 한도 끝도 없음.
가사노동의 고충을 그까짓거 뭐 이런식으로 폄하해서도 안되지만 무슨 엄청난 중노동인 냥 하는것도 진짜 중노동수준의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진지한 공감받기는 어렵고 나키우느라 고생하신 엄마생각에 예의상하는 수준의 공감밖에 못받음.
근데 여기에 육아가 더해지면 차원이 다른 문제가 됨.
댓글 0개 ▲
2019-10-27 13:21:05추천 4
집안일만 하는거면 일하는거보다 나은건 맞는데...
여기에 육아(가정보육)가 들어가면 왠만한 일은 비비지도 못함.
댓글 0개 ▲
2019-10-28 10:28:41추천 0
마누라한태 이 짤써야겠다.
댓글 0개 ▲
2019-10-28 17:31:25추천 1
자료 가져와주시는 건 감사한데 이런건 좀 거르고 가져와주시면 안되나요? 진심 허접한 분탕질로밖에 안 보임
댓글 0개 ▲
2019-10-29 16:37:31추천 0
아니 그럼 애보는건 쉬운 건가요?ㅋㅋㅋㅋ

아줌마들이 아무리 옛날 사람이라고 해도
사정도 모르고 개념없이 내뱉는 건 엄연한 잘못인데
왜 아줌마들을 두둔하는건지ㅋ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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