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ㅋㅋㅋ
게시물ID : gomin_187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아와세
추천 : 0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29 19:21:44
요즘 일주일에 하루,잠깐이라도 널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근데, 그게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너에 대한 마음은 이미 접었겠지?

서로 연락도 할 일도 없었을테고..

차라리 그게 내 마음은 편한데 말이지..

다가오는 8월은 널 처음 만난지 4년째...

너에게 좋아한다고 얘기해봤자 답은 나와있어서

그런 내색조차 못하겠다.

넌 지금 네가 하는 일에 애착을 가지고 있고, 또 성공하고 싶어하니까...

그리고, 넌 날 남자로 생각안하니까..

만약,다른 사람들이 너를 대하는 내 마음,행동을 보고

나를 호구라도 놀리더라도 난 상관없어.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그리고, 너한테 뭘 바라고 하는게 아니니까

난 괜찮아.

어차피 이 글은 묻힐테고

내 맘속, 너에게 하지 못한 말이나 실컷 할련다.

수기야...나 너 참 많이 좋아한다.

근데, 난 너에게 부담주기도 싫고

서로 불편한 사이가 되고 싶지 않아.

그냥 이렇게 흘러가다 보면

어느 순간 연락이 뜸해지고

우린 서로 일상에 바빠서 서로 그렇게 잊혀지겠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