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하는도중 술은 먹고싶고
매번 같은사람과 같은 대화에서에
실증을 느끼고 별생각없이 글을 올렷어요

그러자 댓글에 인천사는데 아는사람도 별로없고
외로히 술마신다는 사람이 잇는거에요
같이 마시자 댓글을 달앗지만 댓글확인을
안하시는바람에 혼자 술사들고 유유히
집으로 갓는데 댓글에 연락처를 적어노셔서
연락후 번개를 갖게됫어요

아 물론 남자둘이서요

처음 어색하고 사실 장기털릴까 좀후달리기도햇는데
다행히 코드도 나름 맞는사람이엿어요
호프집에서 소주 세병 갈매기집에서 두병 깔끔히 
마시고 집에왓죵

나름 서로에 깔끔함에 놀랏답니다.
앞으로 간간히 만나면서 술친구가되기로햇는데
나중에 같이 만나실분이 늘면 좋겟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