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소리]박경철의 경제포커스 오늘의화두 - 수방대책
게시물ID : sisa_110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lidSnake
추천 : 4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29 20:53:45
2011/07/28 (목) - 수방대책 서울을 비롯한 충북간 도심의 그야말로 물난리가 났습니다. 많은 비가 단기간에 내린것이 원인이고 언론은 100년만의 기록적 폭우라는것에 포커스를 맞추고있습니다. 천재의 상황이고 인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천재 즉 인간이 컨트롤 할수 없는 자연재해도 사람의 노력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었다면 그것은 꼭 천재만이 아닌 인재이기도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가 바로 이 경우 입니다 . 우리 기후가 아열대화 하면서 한여름 폭우나 소나기 강우량이 증가하고 있음은 이미 오래전부터 경고되어 왔 습니다. 갑작스런 폭우예상경고도 속속 이어진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수해방지 예산은 600억에서 60억으로 오히려 1/10로 줄었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곳에는 막대한 예산을 빛까지 내서 투입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투자는 1/10로 줄인것입니다. 물론 서울시가 처리할수 있는 도심 배수량은 시간당 약 80mm라고하고 이것은 약 100년에 한번 있을만한 폭우를 상정한 경우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100년만의 폭우가 작년에도 그전에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작년 한가위때 내린 폭우로 도심기능이 마비 되었을때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103년만에 폭우때문이었고 이 103년만에 폭우를 상정해서 하수관 정비를 할수가 없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2000년 이전에는 1946년에 한차례 있었던 폭우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벌써 네번째 일어난 일이고 이번처럼 큰 폭우도 벌써 2년연속 이어진것입니다. 과거 100년간의 통계가 중요한것이아니라 바로 최근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미래를 안전하게 하는 것 이것이 겉으로 보여지는 보여지는 행정보다 훨씬 중요합니다ㅏ. 습관에 젖은 리드는 과거만 보지만 진심을 가진 리드는 당장 보이진 않더라고 100년을 보고 갑니다. 오늘의 화두는 수방 대책이었습니다. 출처 - kbs라디오 경제를보는 정직한 시선 시골의사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p.s 경제포커스를 꾸준히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물론 오유도합니다:D 오늘의 화두라는 코너의 말이 좋은것이 많아서 꾸준히 업로드를 하려고합니다. 물론 kbs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작진에게 허락을 맡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