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키 163에 74키로를 찍어 본 징어에요

저보다 날씬하신 분들도 통통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전 객관적으로 잘 먹고 많이 먹어서 찌운 귀한 살들이므로 감히 먹는 양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점심때 불고기 백반 파는 집을 자주 가요. 일인분으로는 안판대요. 이인분 달라고 해서 다 먹고 일인분 추가 돈 낼테니 불고기 더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혼자 중국집에 가면 탕수육+짬뽕 클리어 하하하 오징어가 통채로 들어있는 짬뽕집을 자주 가는데 맛나요 새우 좋아해서 칠리새우 추가할때도 있어요ㅋㅋ

중학생 때 하이라이스가 급식으로 나와서 신나게 밥을 펐는데... 옆에 군대갔다 오신 남자 선생님이 군대에서도 저렇게 많이 먹는 사람 드물다며...^^

비행기를 자주 타는데 매번 공항에 거의 서너시간 일찍 도착해요. 쇼핑하고 먹고 쇼핑하고.... 그렇게 어제 공항에서는

삼각김밥+알로에 주스 클리어-> 스타벅스 레몬머랭 그란데 두개 클리어-> 돈까스 카레+튀김 정식 클리어-> 파스꾸찌 그린티 그란티노 클리어-> 라멘집에서 쇼우라멘??클리어-> 카페에서 그린티 프라푸티노 클리어-> 기내식, 간식 클리어 

했어요 하하하 나중엔 라멘 면이 뱃속에서 뿔었는지 조금 힘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최대로 먹은것도 궁금하네요 먹은걸 적으려니 막상 생각이 잘 안나서ㅠㅠㅠ 아 맞다 저번엔 마루카메 우동집에서 우동 큰거랑 튀김 일곱개??랑 스팸 무수비+오니기리 클리어 했었는데ㅎㅎ  

돼지로 인정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