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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28R] 수원도시공사,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게시물ID : soccer_183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23 2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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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가 2015년 이후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수원도시공사는 22일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의 최종전인 28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구미스포츠토토에 승점 2점 앞서며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어냈다. 수원도시공사는 2위를 차지한 경주한수원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 인천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당초 수원도시공사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는 22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28라운드 경기에서 결정될 듯 했으나,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낭보가 들려왔다. 오후 4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창녕WFC와 구미스포츠토토의 경기에서 구미스포츠토토가 0-2로 패한 것이다. 4위 구미스포츠토토가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수원도시공사는 인천현대제철전 결과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3위를 확정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뤘음에도 수원도시공사는 최종전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노렸다. 전반 25분 인천현대제철에 페널티킥 기회를 내줬지만 따이스의 실축으로 위기를 넘겼고, 전반 44분에는 문전에서 인천현대제철의 세 차례 연이은 슈팅을 집중력을 발휘해 모두 막아내기도 했다.

 

후반전 들어 수원도시공사는 인천현대제철을 몰아붙였다. 후반 1분 김지은의 슈팅은 살짝 빗나갔고, 후반 12분에는 아크 근처에서 페이지가 강한 슈팅을 했지만 인천현대제철 골키퍼 김정미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에는 문미라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날린 슈팅이 옆그물에 맞았다.

 

후반 중반 이후 인천현대제철의 기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양 팀은 치고받는 경기를 계속했다. 이미 순위가 결정됐다는 것을 잊을 만큼 경기 막바지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 45분 인천현대제철 한채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짜릿한 장면이 이어졌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8라운드(10월 22일)

경주한수원 2-3 화천KSPO

창녕WFC 2-0 구미스포츠토토

보은상무 1-0 서울시청

수원도시공사 0-0 인천현대제철

 

글, 사진(수원)=권태정

출처 http://www.kfa.or.kr/live/live.php?act=news_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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