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몸.. 올 크리스마스는 걱정하지말고 전우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라는 국방부의 배려네요. ^^; 흑..ㅠㅠ 2학년 1학기 마치고 갈지, 2학기 마치고 갈지 막 고민만 하다가 매도 먼저 맞는게 낫고... 철없이 밍기적 거릴 바엔 빨리 갔다와서 철들자 싶어서.. 또 주변분들이 빨리가라고 조언해주셔서 그냥 바로 지원했습니다. ^^ 스타2를 못하고 가서 아쉽지만.. 나올때 쯤 되면 스타크래프트2가 피씨방에 깔려있겠죠?ㅋ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근데 어떤 분이 군대 갈 때 자기돈으로 총사가야 한다던데... 저는 전투기 사가야 하나요? 요즘 등록금 때문에 돈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