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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은 2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의 K리그 2 34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서울이랜드 안성빈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후반 2분 이명주, 후반 16분 김도혁, 후반 33분 김륜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팀 최다골 타이인 4골 완승을 거둔 아산은 승점 66점(19승 9무 6패)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경찰청의 선수 모집 중단 결정으로 인해 내년 K리그 1 승격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K리그 1에서는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전북 현대가 홈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완파했다. 전북 이동국은 이 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프로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최용수 감독이 복귀한 FC서울은 강원FC와 1-1로 비겼다. 최 감독은 프로축구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4라운드 (10월 27일~28일)
포항스틸러스 1-2 제주유나이티드
FC서울 1-1 강원FC
전남드래곤즈 0-1 상주 상무
인천유나이티드 0-1 대구FC
전북 현대 2-0 수원 삼성
울산 현대 1-0 경남FC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34라운드 (10월 27일~28일)
성남FC 2-0 대전시티즌
서울이랜드FC 0-4 아산무궁화
부천FC1995 2-0 수원FC
부산아이파크 0-0 안산그리너스
광주FC 2-1 FC안양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 http://www.kfa.or.kr/live/live.php?act=news_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