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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838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모카★
추천 : 11
조회수 : 2612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9/11/01 11:36:42
썰을 좀 풀어보자면
사무실에서 나왔는데 오전중 시간이 비어서 아침도 못먹은터라 롯데리아에 왔습니다
차에서 내릴때 문득 치즈2장이 남아있는걸 기억해서 가지고 나왔더랬죠 '끼워먹어야지 개이득 ^ㅡ^' 이러면서
따블x2버거 시켜서 시원하게 끼우려 하는데 청소하던 여자 알바생이
"고객님 외부음식..."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는데 치즈가 있길래요... 이거만 끼울게요 했는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래도 이거 외부음식..." 하면서 잘 안들리게 말하는거예요
결국 한장 뜯은건 끼우고 남은한장은 못끼워먹었어요...
너무 화나서 나갈때 알바생한테 전화번호 물어봄
그리고 전화번호 받아옴
나중에 고백해서 혼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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