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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 스톰레이지맘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게시물ID : hstone_1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잡이
추천 : 5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5/17 14:01:11
엄청 좋아하던 여자애가 재미로 작곡을 하길래

주위에 음악 좀 잘한다는 실용음악 사람들 다 긁어모아 밴드 만들어서 곡작업도 같이하고 엄청 행복했는데

남자가 봐도 멋있는 피아노 치는 형이랑 눈 맞아버렸던 벌써 이년정도 사귀고 아직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데

일리단 스톰레이지는 몇만년 동안 티란데를 바라본 스토리를 들으니 괜히 마음이 찡합니다.. 

일리단이 꼭 빛날 만한 덱을 연구해 보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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