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모터바이크 레이서로 변신 가수 문희준이 모터바이크 레이서로 변신한다. 지난 19일 팬들에게 솔로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바이크를 선물 받은 문희준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공식 모터바이크 대회에 출전 하는 것. KT&G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인 이번 경기는 10월 첫째 주 강원도 태백 준용서킷에서 열리며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고 수준을 잘아한다. 일본의 모데기 서킷이나 말레이시아의 세팡 경기장에 비해 코스, 구성면에서도 조금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다. 팬들에게 선물 받은 이 바이크는 문희준이 직접 골랐으며, 19일에 있었던 팬미팅 자리에서 바이크 외에도 보호 장갑, 헬멧 등의 보호 장비도 선물 받았다. 그동안 문희준은 집 주위를 돌며 틈틈이 연습해왔고, 얼마 전에는 정식 면허까지 딴 상태. 문희준의 한 측근은 “정식대회는 불가능하다”라며 “하지만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서킷 한 바퀴를 돌 수 있도록 하겠다는 허락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희준이 바이크를 타는 것에 걱정을 하고 있는 가족과 팬들은 문희준과 몇가지 약속을 한 바 있다. “일산 내에서만 탈 것, 보호 장비는 항상 착용할 것, 시속 100km이상 달리지 말 것.”등이다. -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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