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느낌의 게임인데
트레일러를 보고선
그래픽 좋고(깔끔하고), 배경 예쁘고, 음악도 좋고.... 무엇보다 조이패드 스틱 두개로 동시에 두 명을 컨트롤한다는 식의 플레이가 신선해서
질러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한글화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게임에선 대화가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스토리 이해는 누가 해도 다 되겠네요.
(한글화를 해 봤자 의미가 없다는 거죠)
퍼즐도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이라 오늘 시작해서 오늘 엔딩을 봤는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게임일줄 알았는데..............
하아..........
이거 참... 내용을 말할 수도 없고........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대략 3시간 내외) 가볍게 즐길 수 있네요........
근데......아...... 엔딩 보고서 이렇게 마음이 무거워지는 게임은 또 처음이네.......
ㅠㅠ 엄마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