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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갖는게 참 어려운 일이었네요ㅜㅜ
게시물ID : baby_18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리리리★
추천 : 7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25 13:34:58



 결혼한지 1년 2개월차인 서른초반 입니다.

 아직 급할 시기는 아니지만 배란일 맞추느라

 배란약약에 배주사에 나팔관 조영술까지.. 

 4달째 산부인과 월 3~5회는 가는거 같네요.

 병원에선 인공수정을 해보는게 좋겠다 라고 하시고..

 자연임신 잘 되신분들 너무 부러워요ㅜ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데

 괜찮다 라고 마음을 다 잡아봐도

 주위에 들려오는 임신소식에도 맘편히 축하해주지못하고

 눈물 흘리는 제가 저도 짜증나고 싫을때가 있습니다.

 보는사람들마다 왜 이렇게 아이아이 얘기들 뿐인지 모르겠네요.

 결혼 따단 동시에 아이가 생겨야 하는 볍이라도 있는건지..

 본인들보다 더 아이 기다리는 사람은 난데..

 이제 마음편히 갖는게 제일이다 라는말까지 스트레스가 됩니다.

 곧 제 아이가 찾아와 주겠지요~?

 마음이 참..

 좋은 생각만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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