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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눈물좀 닦고 ...
게시물ID : freeboard_208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솔레스티
추천 : 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06/17 00:03:25
아핫핫 이게 얼마만의 글입니까 ! 정말 오랜만... 이제 곧 자정이군요. 그동안 다들 기체후일향만강하오셨는지요. 하도 요즘 한국식 MMORPG만 판치는 이때 (수많은 장르의 PC패키지 게임도 질리는 이때..) 마비노기란 녀석이 다른 온라인 RPG에 비해 아기자기하고 자유도도 있고 카툰렌더링에 (좋아하는 그래픽) 컴퓨터도 바꾸고 하니 최신식(?)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기쁨(?) 에... 최근에 하루 2시간 플레이 제한 의 압박을 이겨내면서 마비노기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흙..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을 해오고 해왔지만 .. 나름대로 이만큼 정이 갔던 초보자 도우미 (튜토리얼) NPC가 바로 이 녀석 이였을 겁니다 .. 어느덧 '10살에 곰을 잡은' '럭키가이' '골렘을 잡은' 등의 타이틀도 얻으면서 레벨을 올리다 보니 이제 훌쩍 떠나버리는.. 작별인사를 건네는 정령무기 (튜토리얼 도우미) .. 맨손으로 시작할 때 정령이 깃든 숏 소드 하나 쥐어주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팁과 퀘스트를 주며 도와주었는지 모릅니다.. ㅡ_ㅜ (그새 정이 들어선) 아.. 별로 하찮은 일에 (게임 튜토리얼 정령에게 정이 들어서는.. ㅡ_ㅡ) ... 데브캣의 게임상 프로그래밍된 그깟 대사 몇줄에 괜시리 감동이... 감동을 느껴본 적이 영웅전설이나 창세기전 깬 이후로 느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흑 오늘도 혼잣말입니다 모두들 베리 나이스 익스트림 스위트한 저녁 (새벽) 되세요 ~ p.s 아디오스.. '아이리'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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