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파트 밑이

큰 평상이 있어서 쉬기 좋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어느패거리놈년들이 오더군요

쉬는것까진 뭐라 하면 오지랖이라서 근야 그러려니 했는데 이놈들이 오고나서부터

과자부스러기, 라면용기 등이 막 널부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다수의 놈패거리 중에 여자애는 한명 있는데 

이중 남자애 한놈이랑 자주 부둥켜 안고 있습니다.

어머님이 오늘 음식 쓰레기 낮에 버리려고 나가셨는데 막 껴안고 있었다고...

마침 지나가던 경비아저씨가 뭐 하는 짓이냐 하니까 그 남자애 대답이 가관입니다.

'요즘 애들 이러는 애들 많아요' 하면서 슬금슬금 가더랩니다. 허허허

저도 오늘 약속 때문에 나가는데 이놈들이 대놓고 담배를 핍니다 숨어서 피는 것도 아니고

진자 약속만 아니었으면 머리통 후려칠 뻔했네요.

금연아파트인데 미성년자인 놈들이...휴우 열 받으면 저만 손해겠지요.

이놈들 안나타나게 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우리 아파트 살지도 않는 놈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