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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대한 반응들
게시물ID : star_184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12/14
조회수 : 139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9/06 05:50:05
저는 생각외로 사람들이
카라가 프로의식없다 철없다 하는걸 보고
놀랬읍니다.

언젠가부터 연예프로그램이
연예인들의 인간적이고 소탈하고
허술하기도하고 일반인과 다르지않은
모습으로 웃음과 공감을 주는것으로
바뀌었죠.

좋았습니다. 
연예인들이 신비감을 벗는것은.

그런데 프로그램 간 경쟁속에
일부 프로그램은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것들로 갔습니다.

아슬아슬
단지 짓궂다고 볼 수 있는 상황과
어, 저렇게까지.? 저건 좀.? 

이런 경계를 오가며요.

40대 어른들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없고, 방송컨셉이든 어쨌든
참 보고 있기 민망하단 느낌은 
저만 받을까요.?

카라도 잘못은 있습니다.
물병던진건 잘못이죠.

그런데 기자들 기사에서
시종일관 카라 프로의식없다.
그정도 곤란하거 못 참는다 써 올리는거와

사람들 반응 역시 프로의식없다.
사회경험없다는 격렬한 비난들..

저는 놀랐습니다.
카라의 직업의식은 노래와  춤 실력으로
나와야하는게 원래 맞는데요.,
네 아이돌이다보니 뮤지션으로서 역량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죠.
그래서인지 뭔가 집단적으로
방송관계자들이나 시청자들이나
"너흰 우릴 즐겁게 해줘야해.,
너희 사생활은 우리 입담감.,
너희 기분은 상관없어"라는게
너무 당연한 것처럼 된 게 안타깝네요.

회식에서 원치않는 술을 마셔야하는거
원치않는 시중을 들어야하는거
원치않는 광대가 되어야하는거
이런 직장문화를 떠 올리게됩니다.

애초에 그럼 카라들이 나오지말았어야지.?

과연 프로그램 컨셉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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