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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8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숙한곧휴
추천 : 13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5 19:51:41
18살 남고생입니다 반친구 아버지가 세월호 탑승객이셨는데
좋은소식으로 돌아오셨으면했는데 그렇게되지 못했네요..
가서 반아이들하고 2학년6반 일동으로 부조금내고
나의 슬픔처럼 우는 아이들 그리고 표정이 어두운 내친구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알기에 그냥 한마디만
해줬어요 내일 마지막으로 볼수있다 무서워말고 손이라도 잡아드려
너의영웅이야 저도 이미 실수를한적이있어서 해준말인데
제가 눈물이 다났네요 그때 손이라도 잡아볼껄 그감촉이라도 못잊게할껄
그게 마지막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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