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째 여성복을 팔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어디에서 일어날수있는 문제에대해서 일반 구매자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고게에 올려야하는데 그래도 의류에 관련된일이라 패게에 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판매자 입장이기때문에 이게 평균적인 대처방안인지 감이 안잡혀서 질문드립니다!!

 

상황

 

고객(구매자)의 부주의로 매장의 옷이 훼손되었습니다

페이스커퍼 안써서 블라우스에 립스틱이나 파우더가 뭍는다거나

음료및 음식을 들고와서 흘리는 바람에 옷에 뭍힌다거나

 

고객부주의로 인해 새상품이 판매될수없는경우가있는데

 

이런경우 당연히 구매자가 보상을 해야하죠

 

문제는 옷가격인데

 

구매자는(실제 고객이 한말)

 

어짜피 팔지못하는거 원가에 주세요 혹은 깎아주세요

 

이러는데

 

제입장(판매자)은

 

정해진 가격에 받을수 있는 상품을 고객의 부주의로인해 손해보게 생겼으니 당연히 옷가격의 정가를 받아야 하지않나

 

란 입장입니다

 

판매자의 부주의라든지 옷이 하자가있을때 손님이 그상품을 원하는 경우 제가 옷가격을 깎아드리긴 합니다

결함있는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그만큼 감안해드리죠

 

근데 정상적인 상품을 구매자로인해 훼손되었을땐

 

정가로 받아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판매자입장이라 생각이 못미치는게 아닌가싶어 조심스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