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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자 K리그 이적루머 모음
게시물ID : soccer_184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졓아♡
추천 : 5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1/11 04:10:41
1. 전북행이 유력해 보이던 나상호에게 울산과 서울이 달라 붙었다고 합니다.
   다른 루머를 더 종합해보면 울산으로 턴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선수는 주전으로 뛸 만한 팀을 원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2. 대전의 황인범은 바이아웃이 150만유로 (약19억)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국내이적은 어려워 보입니다.

3. 전남의 양준아와 허용준이 세트로 인천으로 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당초 허용준은 이슬찬과 함께 포항행이 유력해 보였으나 포항행 딜은 빠그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는 인천안데르센 감독이 허용준을 강력하게 원해서 진행 중인 딜이라고 합니다.

3-1 위와 관련 한 뒷 이야기 입니다 (역시 재미로만 보세요. 저도 퍼왔을 뿐이에요~)
 -포항 최순호 감독은 애시당초 김영욱을 원했음
 -하지만 포항프런트에서는 김영욱과는 별개로 전남프론트에게 이슬찬+허용준 딜을 요구했고 (내부거래??)
 -이에 전남 구단에서는 이근호를 포함한 딜을 제시.
 -최순호 감독은 이근호는 본인이 데려온 선수라며 줄다리기 시작
 -이 틈을 타 여러 구단에서 허용준에 대한 이적 제안
 -결국 인천이 승리하는 모양새
 라고 합니다. 

4. 전북이 포항의 공격수 이근호를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3번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5. 안산은 J리그 출신의 이시다 마사토시를 영입했습니다 (인스타 등 이미 확실해 보입니다)
 -> 교토 출신인데 이곳저곳 임대를 많이 다닌 선수입니다.

6. 인천 문선민과 전북 수비수 이재성간의 딜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 있던 이재성 선수가 한국으로 귀국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7. 한승규의 전북행 루머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한승규가 울산 김도훈 감독에게 불만이 많음 (역할 및 교체 타이밍, 로테이션 등)
 -이 와중에 FC서울이 한승규 측에 이적제의 (한승규의 바이아웃 금액이 생각보다 높지 않음)
 -한승규 측에서 ok. 하지만 서울 구단 측에서 협상을 지연시킴.
 -이러던 중에 전북에서 덥석 달라들어 쾌속 진행
 -현재 전북행 유력
   뭐 이렇다고 하네요. 뇌피셜이라면 뇌피셜이지만 적어도 맨 처음 두 줄은 사실로 보이며, 
   이 글을 읽은 수원팬들은 수원은 접근도 안 하고 뭐하냐~라고 외치는 중입니다.

8. 안산의 외국인 선수였던 코네와 라울은 방출될 것 같습니다.

9. 수원이 유럽에서 뛰고 있는 이란출신 공격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0. 인천이 중앙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습니다. 
    꾸준히 이야기가 나온 전북의 정혁, 그리고 FA상태인 박종우입니다.
출처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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